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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양극화 해소 위해 노사정 역할 끌어낼 것
▲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노사정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탄력근로제 개선방안’과 ‘고용안전망 강화방안’ 같은 의미 있는 합의를 이뤄 냈습니다. 또한 본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 이후 ‘양극화 해소와 고용+위원회’ ‘공공기관위원회’ 등 신규 회의체를 추가 발족시켜 책임 있는 논의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올해도 엄중한 경제상황과 복잡하게 얽혀 있는 노동현안 등 녹록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노사정이 마음을 모으고 사회적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지난해 기업 단위 노사 및 원·하청 상생, 지역 단위 상생형 지역 일자리를 포함해 싹트기 시작한 협력적 노사관계가 올해도 계속돼 중앙 단위 사회적 대화에도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경사노위도 양극화 해소, 참여형 공공기관 운영과 지속가능한 임금제도 등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지난한 과제에 노사정의 역할과 노력을 끌어내는 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할 문제의 실천적 해법을 찾아가는 용광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노사정은 서로에게 양보하기를 바라기보다는 참여주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합리적 대안을 찾는 데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국민 여러분께 희망과 기쁨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문성현  labor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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