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금융감독위원회 대변인은 11일 "명동성당협상에 이은 노. 정 협상재개는6시 이후로 늦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명동성당 협상은 마지막 자구수정에서 이견이 있었다"며 "가급적 빨리 협상을 재개한다는 생각이나 6시께 시작하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노. 정이 입장차이를 드러내고 있는 금융지주회사법 도입과 관련, 이는 2단계 금융개혁의 핵심사안이기 때문에 타협이나 양보의 대상이 아니라고 김대변인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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