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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코드 변압기 폭발로 노동자 1명 숨져주1회 변압기 상시 점검 중 사고
건설기계용 주철 제조업체인 캐스코드에서 변압기 폭발로 노동자 1명이 목숨을 잃었다.

1일 금속노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9시30분께 인천 동구 두산인프라코어 공장 부지에 위치한 캐스코드 2층 변전실에서 변압기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노조 인천지부 캐스코드지회 조합원 김아무개(41)씨가 전기에 감전돼 몸에 불이 붙어 다쳤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김씨는 동료 2명과 함께 주 1회 일상적으로 진행하던 변압기 점검을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노조는 "목격자에 따르면 김씨가 변압기에 올라가 점검을 하던 중 감전되면서 몸에 불이 붙고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캐스코드에 전면 작업중지명령을 내리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캐스코드는 2001년 2월 대우종합기계(현 두산인프라코어) 소재사업부문이 분사형태로 독립한 업체다. 엔진용 주철·건설기계용 유압밸브·주조용 금형 같은 주물소재를 생산한다.

배혜정  bhj@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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