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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감독관 주인공' 드라마 나온다

- 근로감독관이 주인공인 드라마가 4월 첫 방송을 합니다.

- MBC 월화 미니시리즈 <아이템> 후속으로 방송되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인데요.

- 과거 유도 선수이자 체육교사였던 주인공이 욱하는 성격 때문에 퇴출된 뒤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일하며 사회의 악덕인 '갑'들을 응징한다는 스토리라고 합니다.

- 6일 드라마 예고 티저영상이 공개됐는데요. 통쾌한 사이다 같은 갑질과의 전쟁을 보여 줬다는 평입니다.

- 드라마 제작진은 민주노총에 PPL(간접광고) 협찬을 요청하기도 했다는데요. 성사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근로감독관이 주인공인 드라마가 우리 사회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되네요.

화성시 '청소년 상담사업 종료' 선언이 부른 나비효과

- 화성시와 경기도교육청에 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하던 학교비정규 노동자가 병원에 실려 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 6일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지부장 성지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단식농성을 하던 조합원 박호진씨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 저혈당으로 의식을 잃은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 박씨는 성지현 지부장 등과 함께 지난달 18일부터 화성지역 학교에서 청소년 상담을 하는 학교비정규 노동자 집단해고에 반발해 단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 화성시와 경기도교육청은 2012년부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21년까지 화성지역 학교에 청소년 상담사업을 하기로 했는데요.

- 어찌 된 영문인지 지난해 연말 돌연 사업 종료가 선언됐다고 합니다. 이렇게 일자리를 잃은 상담사가 40여명이나 된다고 하네요.

- 지부 관계자는 "상담사들이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정규직 전환 대상자가 되자 화성시가 돌연 사업 종료를 선언했고 이것이 급기야 조합원이 쓰러지는 일로 번진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직장내 성희롱 상담 5년간 두 배 증가
피해자 60.4% 2차 피해 노출


- 최근 5년간 직장내 성희롱 상담이 두 배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여성노동자회가 지난해 전국 11개 지역 평등의전화에서 상담한 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6일 공개했는데요.

-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임금체불·부당해고·직업병·4대 사회보험·부당행위·휴가휴게시간·최저임금 같은 근로조건에 관한 상담이 35.1%, 직장내 성희롱 상담이 25.7%를 기록했습니다.

- 직장내 성희롱 상담의 경우는 최근 5년간 두 배나 증가했다는 설명인데요. 2014년 416건에서 2018년 763건으로 늘어났습니다.

- 여성노동자회는 “지난해 초부터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일어난 미투(Me Too) 운동 속에서 직장내 성희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사자가 적극 상담에 임한 것으로 유추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하지만 직장내 성희롱 피해자 10명 중 6명(60.4%)은 직장내 성희롱 상담 중 2차 피해에 해당하는 불리한 조치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는데요. 2015년 34.0%였던 불이익조치 경험 비율이 크게 증가한 겁니다.

편집부  labor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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