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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조사관 좌충우돌 활약 드라마로 본다인권위 웹드라마 6부작 <진정하세요> 31일까지 방송 … 비정규직·부당해고 문제 다뤄
▲ 국가인권위원회
“간디형. 한 번 사는 인생, 저도 형처럼 힘없고 약한 사람 인권을 위해 이 한 몸 폼 나게 불살라 볼 겁니다.”

국가인권위원회 차별시정총괄과에서 일하는 신참 조사관 민태용(이주승)이 첫 출근을 한 날 자신의 방에 걸린 간디 초상화를 보며 한 말이다.

인권위가 처음 만든 웹드라마 <진정하세요>가 지난 24일 방송을 시작했다. “좌충우돌 인권사수 활약 웹드라마”라는 부제가 붙었다.

인권위에 따르면 <진정하세요>는 인권위 조사관들이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인권침해와 차별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인권위를 쉽고 친근하게 알리고 인권에 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민태용은 선배 조사관 유나경(고원희)과 함께 진정사건을 조사하면서 인권의 가치가 존중되는 사회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 준다. 배우 김뢰하와 중견배우 윤주상이 베테랑 조사관으로 등장해 드라마에 힘을 불어넣는다.

민태용은 출근 첫날 인권위 앞에서 비정규 노동자가 “비정규직 승급차별을 하지 말라”며 1인 시위를 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는 비정규 청소노동자와 청소용역업체 관리자 모습을 눈여겨본다. 웹드라마는 비만을 이유로 해고를 당한 뒤 억울함을 진정한 직원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조사관들의 고충과 애환을 풀어낸다. <진정하세요>는 31일까지 6부작으로 방송된다.

연윤정  yjyon@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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