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월드(이사장 노경란)가 24일 소외계층 청소년 30여명을 초청해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잡월드 협찬사인 홈초이스와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한다.

노경란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초청된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소외계층 초청행사를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잡월드는 최근 소외·취약계층 초청 직업체험과 교육청 연계 교육기부 행사를 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68개 단체에서 1천662명을 초청해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66개 학교에서는 6천823명을 대상으로 교육기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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