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광주매일 5월31일자 칼럼 '무리한 요구는 모두가 망한다'는 내용이 회사쪽 주장을 일방적으로 전달하고, 노조와 관련한 내용은 왜곡·편파보도를 일삼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는 특히 'NCC(주)의 경우는 노조가 너무 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기 때문…', '회사가 지난 주말 전격 공개한 생산직 근로자의 급여수준이 타업체에 비해 월등히 높은데도 불구 파업을 벌이고 있다' 등 한 쪽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편파보도로 판단되어 중재신청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노조는 또 회사쪽이 이 기사내용을 회사게시판에 게시하고 전체 조합원 가정에 통신문으로 발송하는 등 파업중인 조합을 공격하는 도구로 이용했다고 덧붙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