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 본점 노동조합원 1천여명이 파업 불참을 결의한다고 한빛은행측이 10일 밝혔다.

한빛은행은 이날 오후 3시 본점 4층 강당에서 조합원회의를 열고 11일의 파업에 불참하는 결의를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각 영업점 노조원들도 속속 불참 결의를 할 것으로 보여 정상영업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한빛은행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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