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8.12.16 일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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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 이상 "5월1일 노동절에 못 쉰다"
- 직장인 2명 중 1명이 5월1일 노동절에 출근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최근 직장인 708명을 설문조사해 29일 내놓은 결과인데요. 응답자의 절반(49.7%)이 "노동절 근무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쉴 것"이라는 응답은 36.9%에 불과했네요.

- 노동절에 일한다는 응답은 지난해(37%)보다 12.7%포인트나 올랐습니다.

- 대기업 노동자의 50.0%가 "쉴 것"이라고 답한 데 반해 중소기업은 38.4%, 중견기업은 35.5%에 그쳤는데요.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노동자 쉴 권리도 열악한 셈입니다.

- 노동절에 일하는 이유로는 회사의 강제 근무요구(40.1%)가 1위에 올랐는데요. 이어 △거래처·관계사가 바빠서 우리도 쉴 수 없음(17.7%) △종합병원·관공서 등 근무(13.9%) △바쁜 때라 엄두를 못 냄(9.2%)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 "근로에 대한 보상이 있느냐"는 질문에 64.5%가 "아무런 보상이 없다"고 답했는데요. "휴일근로수당을 지급한다"는 응답은 12.3%에 불과했습니다.

-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근로자의날법)에 의해 노동절은 유급휴일인데요. 일하지 말고 쉬라는 취지입니다. 현실은 정반대로 일을 하고 보상도 못 받고 있네요.

이주노동자 권리찾기 투쟁투어 '투투' 버스 출발

- 5월부터 이주노동자 권리찾기를 위한 투쟁투어가 시작됩니다. 투쟁투어, 줄여서 '투투' 버스가 다음달부터 한 달간 전국 곳곳을 누비는데요.

- 투투버스는 경기도 의정부나 화성·충북 충주 등 이주노동자 노동권 침해 사실이 알려진 사업장 또는 관할 고용센터를 찾아가 이주노동자 문제를 여론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29일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2018 이주노동자 메이데이’ 집회가 열렸는데요. 이날 집회에서 우다야 라이 이주노조 위원장은 “한국에 이주노동자들이 들어온 지 30년 가까이 지났지만 이주노동자가 여전히 노예로 취급받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가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한 만큼 이주노동자들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 평일에 쉬지 못하는 이주노동자들은 매년 메이데이 1주일 전 일요일에 집회를 열고 있는데요. 이주노동자들도 메이데이를 축제로 즐길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개관 6주년 한국잡월드, 5월 한 달간 기념행사

-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가 개관 6주년을 맞아 특별행사를 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 한국잡월드에는 2012년 5월15일 개관 뒤 6년간 400만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해 직업진로 체험을 했는데요.

- 6주년 기념행사는 개관기념일인 5월 한 달간 이어진다고 합니다.

- 한국잡월드는 ‘3의 배수’ 개수만큼 체험을 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각종 선물을 증정하는데요.

- 어린이체험관과 청소년체험관을 체험할 때마다 체험인증 도장을 받고 도장 개수가 3의 배수에 도달할 때마다 조이(어린이체험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화폐), 기념품, 기프티콘을 증정한다고 합니다.

- 5월12~15일에 체험을 하는 고객은 ‘숫자 6을 뽑아라’ 이벤트에 참여해 뽑기 기계에서 숫자 6이 적힌 공을 뽑으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데요.

- 온라인 이벤트도 합니다. 각 체험관에 비치된 포토프레임을 이용해 체험 중인 모습을 사진에 담고 개인 SNS에 올리면 당첨자를 뽑아 선물을 준다네요.

- 자세한 내용은 한국잡월드 누리집(koreajobworld.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편집부  labor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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