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월드는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잡월드 체험후기와 사진을 공모하고 심사를 통해 35명에게 소정의 상금과 함께 고용노동부 장관상·잡월드 이사장상을 수여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전은 잡월드 체험 경험이 있는 초·중등학생(8~19세)이 참여한다. 잡월드 체험이 본인 진로설계에 도움이 된 과정을 1천500자 내외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녀나 학생을 인솔해 잡월드를 방문한 학부모나 교사 역시 체험기를 작성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사진도 별도로 공모한다. 잡월드를 체험한 사진을 촬영해 제출하면 된다.
각 부문 대상에 상금 100만원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장대익 이사장은 "공모전을 통해 성적이 아닌 재능과 흥미에 따라 진로를 설계해 나가는 분위기가 사회 전반에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