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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청년 한 명 더 채용’ 10만 정규직 채용운동 나서28일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 첫 회의 열고 사업계획 발표
▲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중소기업계가 청년 정규직 10만 채용운동에 나선다.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고 6개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중소기업 일자리위는 중기중앙회·벤처기업협회·이노비즈협회를 포함한 중소기업단체와 산업·지역별 중소기업들을 회원으로 올해 6월 출범했다.

중소기업 일자리위 공동위원장인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일자리 창출은 정부와 기업이 서로 손을 맞잡아야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중소기업 일자리위가 좋은 일자리 창출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나가는 데 중심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 역시 “정부의 새로운 일자리 정책이 연일 발표되고 있고 사회 각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지만 고용시장 상황은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라며 “질 좋은 창업이 일자리 물꼬를 트고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켜 지속가능한 고용시장을 만드는 정책을 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 일자리위는 △단체·업종·지역 중소기업 공동일자리 정책과제를 발굴해 정부에 제안하고 △12개 중소기업단체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청년 한 명 더 채용하기' 운동을 통해 정규직 10만명 채용 캠페인을 한다. 정규직 채용에 따른 정부지원제도를 중소기업에 적극 홍보한다.

경영성과를 사업주와 노동자가 나누는 성과공유협약 체결 참여기업도 확대해 나간다. 다음달 31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주최로 채용기업과 구직자가 참여하는 2회 글로벌 중소벤처 청년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한편 중소기업계는 노동현안과 관련해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을 요구했다. 노동시간단축에 대해서는 300인 미만 사업장을 4단계로 세분화해 시행시기를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봉석  seok@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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