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5.29 월 13:05
매일노동뉴스
노동이슈 정치·경제 사회·복지·교육 기획연재 칼럼 피플·라이프 안전과 건강 노동사건 따라잡기 종합 English
정치ㆍ경제정부
롯데리아·맥도날드·피자헛 ‘시간 내 배달 근절’ 결의20일 노동부·경찰청과 공동협력 결의문 채택
김봉석  |  seok@labortoday.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4.2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롯데리아·한국맥도날드·한국피자헛을 포함한 8개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시간 내 배달’ 근절을 결의했다. 그간 업체들의 배달 속도경쟁과 소비자들의 독촉이 오토바이 배달 노동자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부는 이들 업체와 함께 이륜차 안전 캠페인을 하는 동시에 5~8월에는 위반사항을 집중 단속한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청, 8개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2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안전보건리더회의를 열고 이륜차 배달종사자 재해예방을 위한 공동협력 결의문을 채택했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제정하고 직영·가맹점의 안전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이륜차 사고 예방활동을 독려한다. 특히 직영·가맹점에 시간 내 배달 강요를 금지하고 이륜차 배달노동자에게는 운전자 온라인 교육을 한다.

노동부는 안전보건공단·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이륜차 안전운행 캠페인을 전개하고 라디오 방송을 포함한 각종 매체를 통해 이를 홍보한다. 경찰청은 배달 수요가 많은 5~8월을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이륜차 운전자 안전모 미착용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신호위반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사업주에게 책임이 있을 경우 함께 처벌한다.

정부는 지난달 30일에는 배달의민족·요기요 같은 배달앱사·배달대행사들과 이륜차 배달종사자 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안전배달 캠페인을 함께 하기로 했다.

김왕 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배달앱사·배달대행사 사업주 간담회에 이어 프랜차이즈 대표업체들과의 공동협력 결의문 채택으로 배달종사자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을 것”이라며 “시간 내 배달 근절뿐만 아니라 안전한 배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김봉석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1
조·중·동 불매운동, 이쯤에서 그만하자
2
자회사 정규직이냐, 무기계약직이냐 선택지 빈곤한 정규직 전환
3
[집중분석] 올해 하반기 조선업 협력업체 줄도산 대란 오나
4
[삼성중공업 크레인사고 이후] 하청노동자들 “다시는 삼성중공업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5
[새 정부 일자리·노동정책 전문가 좌담회] “공공부문 선도해 민간부문 이끄는 노동시장 정상화 로드맵 필요”
6
정규직화 가로막는 총인건비제 폐기해야
7
[문재인 정부 노동협치 가능할까] 노동계 사회적 대화 참여, 정부 손에 달렸다
8
[박래군 인권중심 사람 소장] "문재인 정부, 양극화 해결하고 안전사회 초석 다져야"
9
한국노총 위원장과 민주노총 초대 위원장의 만남
10
[비정규노동자의 집 '꿀잠' 리모델링] "힘 있는 자 힘으로, 돈 있는 자 돈으로 연대하라~"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아이디등록 요청 | Subscribe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0길 20 (서교동, 2층)  |  대표전화 : 02)364-6900  |  팩스 : 02)364-6901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운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일간) 문화가00272   |  발행인 : 박성국  |  편집인 : 박운 | 1992년 7월18일 창립 1993년 5월18일 창간
Copyright 2011 매일노동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labor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