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택노련이 조합원들의 체력향상과 유대강화를 위해 체육대회를 매년 하반기에 갖는다.

전택노련(위원장 권오만)은 29일 오후 여의도 한국노총 회관에서 중앙위원회를 열어 전국규모의 체육대회를 통해 연맹의 위상을 강화하고 조합원들의 사기를 진작할 필요성에 공감하고는 이같은 체육대회 운영 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전택노련은 또 이날 회의에서 산하기구 운영과 선거관리, 그리고 처무운영 규정 가운데 일부조항을 개정했다.

이날 중앙위원회에는 재적 54명 가운데 3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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