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관은 현장 구내식당에서 근로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열악한 근무조건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건설일용근로자 등 비정규직 근로자도 고용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현장방문은 노동부가 5∼6월을 '비정형근로자 보호를 위한 집중지도 기간'으로 설정하고 비정규직 다수 고용사업장(1,211개소)에 대한 노무관리 지도가 진행중인 시점에서 이뤄졌으며 노동부는 "앞으로 건설현장에 대한 노동부의 부당사례에 대한 지도감독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