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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감시대상 된 한국 집회·시위의 자유국제인권감시단 지난 4일 입국 … 1·2차 민중총궐기 인권침해 조사 결과 9일 발표

국제인권감시단이 우리나라 집회·시위의 자유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입국했다.

지난 4일 참여연대 국제연대위원회에 따르면 아시아 인권단체인 포럼아시아가 국제인권감시단을 한국에 파견했다. 지난달 14일 민중총궐기대회에서 발생한 인권침해를 조사하고 5일 ‘백남기 농민 쾌유기원 국가폭력 규탄 범국민대회’를 모니터링하기 위해서다.

참여연대는 “민중총궐기대회 당시 일어난 국가폭력에 의한 인권침해가 외신을 통해 국제사회에 대대적으로 알려졌다”며 “포럼아시아를 비롯한 국제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도 당일 인권침해에 대해 우려하는 입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국제인권감시단은 말레이시아 출신 뉴 신 예(인권변호사)·태국 출신 치라눗 프렘차이폰(인터넷언론 프랏차타이 편집국장)·핌시리 묵 펫취남롭(포럼아시아 동아시아 코디네이터)씨 등 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조사기간 중 5일 범국민대회 현장 모니터링에 이어 지난달 14일 민중총궐기대회와 관련해 참가자·변호사·언론인·활동가를 인터뷰한다. 강신명 경찰청장·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에게 면담을 요구한 상태다.

국제인권감시단은 9일 오전 출국 기자회견을 열고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최종 조사보고서가 완성되면 유엔 집회결사의 자유 특별보고관에게 발송한다. 특별보고관은 내년 1월20일 방한할 예정이다.

[포럼아시아]
태국 방콕에 소재한 아시아지역 인권단체다. 16개 아시아 국가 47개 회원단체를 두고 있다. 아시아지역 인권침해 상황과 표현의 자유 및 집회·결사의 자유, 인권옹호자, 민주화 이슈에 초점을 맞춘다.

연윤정  yjyon@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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