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훈 기자>

지난 주말 공무원연금 개악저지 목소리가 여의도에서 높았다. 공무원과 교원 12만명이 모여 광장이 비좁았다. 정부와 새누리당의 개혁안이 당사자를 배제한 일방적인 밀실논의의 결과라고 규탄했다. 사회적 협의체 구성을 촉구하고 공적연금 강화를 주문했다. 지난달 28일 전국공무원노조 소속 대표자가 새누리당사 앞에서 삭발한 뒤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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