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공동주최하는 2014년 중장년 취업박람회가 14일 오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6개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풀무원·한국공항·코웨이 등 수도권 기업들이 참가해 600여명을 현장에서 채용한다. 전문 컨설턴트 16명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채용관 외에도 창업정보를 제공하는 창업지원관, 퇴직 뒤 제2의 인생에 대해 상담하는 생애설계관이 운영된다. 보이스 코칭컨설팅·직업심리검사·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같은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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