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문 신임 이사장은 노동부 재직시 산업안전업무의 주무국장인 산업안전국장을 맡아 노동부내에서 산업안전 관련 업무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
문 신임 이사장은 "우리나라 산재는 선진국에 비해 2배∼5배나 높은 실정임에도 경제의 어려움속에서 기업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향상시킬 것인가를 생각하니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고 임명소감을 말했다. 문 신임 이사장은 또한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과 보건의 문제가 최우선적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문 신임 이사장은 <노동법 통람>, <노동조합법 상해>, <노동쟁의조정법 상해>, <노동관계 업무편람>, <노동조합·노동쟁의> 등의 저서를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