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이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 일본 훗카이도에서 국제담당자 워크숍을 한다. 한국노총 산별연맹과 지역본부의 국제업무 담당자 20여명은 워크숍 기간 동안 일본 렌고 훗카이도 지역본부와 간담회를 갖는 등 국제교류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최두환 상임부위원장은 "한국노총 국제담당자들이 훗카이도 지역본부의 조직운영과 주요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현지를 방문한다"며 "렌고와 훗카이도 지역본부의 관계, 조직률 제고와 지역노조 현황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한국노총 정책을 수립하는 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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