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보기 다음 기사보기 2024-04-27 표지이야기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사건ㆍ사고 표지이야기 기자명 정기훈 입력 2014.06.16 08:00 댓글 0 다른 공유 찾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어스름 저녁, 이부자리 까느라 사람들이 분주했다. 푹 꺼져 빗물 고인 웅덩이를 피해 비닐을 깔았다. 두루마리 은박 깔개를 더했다. 침낭이 빈자리 없이 꼭 붙어 가지런했다. 천장 따위 없으니 별 헤는 밤이다.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앞 삼성전자서비스지회의 노숙농성이 하루 또 이어진다. 한 달이 가깝다. 비정상이다. 개조가 시급하다. 지난 주말 노사는 비공개 실무교섭을 재개하기로 했다. 지켜볼 일이다. 정기훈 photo@labortoday.co.kr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공유 이메일 기사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어스름 저녁, 이부자리 까느라 사람들이 분주했다. 푹 꺼져 빗물 고인 웅덩이를 피해 비닐을 깔았다. 두루마리 은박 깔개를 더했다. 침낭이 빈자리 없이 꼭 붙어 가지런했다. 천장 따위 없으니 별 헤는 밤이다.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앞 삼성전자서비스지회의 노숙농성이 하루 또 이어진다. 한 달이 가깝다. 비정상이다. 개조가 시급하다. 지난 주말 노사는 비공개 실무교섭을 재개하기로 했다.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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