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은 대전중앙병원 등 4개 병원에서 요양중인 1,000여명의 산재환자를 위해 서울 채리티챔버 앙상블 음악감독 김준차 등 5명의 연주자를 초빙해 오는 16일∼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위문순회 음악회를 실시한다.

근로복지공단은 "이번 음악회는 요양중인 산재근로자들에게 음악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심어줌으로써 투병의지와 재활의욕을 고취해 궁극적으로 사회복귀를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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