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 어떤 뜻깊은 일을 잊지 않고 마음에 간직하는 일은 대개 기쁘기 마련이지만 때때로 가슴 먹먹한 일이기도 하다. 과거를 돌아보는 건 지금 현실을 바로 보기 위한 일이기 때문이다. 저기 손팻말에 정리해고, 비정규직 없는 세상에서 죽지 않고 건강하게 일하며 함께 살자는 외침이 가득하다. 123주년 노동절 기념대회 모습이다.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