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료원 폐업 사태가 사회적 논란의 한가운데 놓였다. 비단 진주의료원만의 문제는 아니다. 똑같이 적자에 시달리는 전국 34개 지방의료원 모두의 문제이자 궁극적으로 공공의료체계 훼손에 관한 문제다. 노동자들은 일터를 지키기 위해, 환자들은 정당한 서비스를 받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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