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노조와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는 '비정규직 여성 인권신장을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오는 12∼14일까지 생활한복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두 단체는 행사기간동안 중부여성발전센터에서 '돌실나이'에서 협찬한 봄여름 생활한복을 정가의 60∼80%의 가격으로 판매하며, 행사를 통해 모은 기금으로 비정규직 여성의 무료상담과 법률지원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행사물품은 인터넷(http://kwunion.jinbo.net/cloth/)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두 단체는 지난해부터 전국 9개 대도시에서 비정규직여성 권리찾기 운동본부를 결성해 활동해오고 있다.

문의 전국여성노조 박남희 조직국장 (02-362-530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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