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지킴이는 건설현장 재해예방을 지원하고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공단이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모집대상은 건설현장안전보건 업무 경험자 중 관련 분야 퇴직자와 만 29세 이하의 취업준비자다. 모집인원은 100여명이다. 지난해에는 140여명을 선발했다.
안전보건지킴이는 공단에서 직무교육을 받은 후 전국 중소 규모 건설현장에서 안전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순찰활동과 개인보호구 착용 계도활동을 진행한다. 공단 홈페이지(kosha.or.kr)를 통해 1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이달 말부터 8월까지 6개월간 활동한다. 우수활동자는 12월까지 근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