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훈 기자

배우 권해효(오른쪽)씨가 11일 정오 서울 여의도역 사거리에서 열린 이수호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유세를 돕고 있다. 자신을 두 아이의 아버지로 소개한 권씨는 지지발언을 통해 "다양한 능력을 갖춘 아이들을 책상 앞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 평가하는 것이 우리 교육의 문제"라며 "꿈을 키워 주는 교육을 만들 적임자는 이수호 후보"라고 소개했다. 영화 <남영동1985>를 만든 정지영 감독과 김민웅 성공회대 교수도 이날 유세에 함께해 이 후보 지지와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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