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보기 다음 기사보기 2024-04-28 [사진기사] 백화점이 나설 차례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사건ㆍ사고 [사진기사] 백화점이 나설 차례 기자명 정기훈 입력 2012.01.19 09:00 댓글 0 다른 공유 찾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백화점 주차장이 아침부터 북적였다. 세일기간 알리는 현수막이며 온갖 장식이 크고 또 화려했다. 설 대목, 없는 게 없다는 백화점 입구에 차례상이 떡 하니. 떡이며 온갖 과일, 나물에 부침개까지 가지런했다. 차례주 올리고 사람들 큰절을 했다. 반절도 공손히 빼먹지 않았다. 위패엔 '서비스노동자조상님 신위(神位)'라고 적었다. 설 연휴엔 고향 찾아 가족과 함께하고 싶다는 바람을 읊었다. 음복한다며 낮술을 한 잔. 짭조름한 나물, 안주 삼아 건넸다. 밤 한 톨 쥐어 주며 덕담도 두둑이 나눴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노동자들이 백화점 설 연휴 이틀 휴점 시행을 촉구하며 18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에서 차례를 지내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신세계를 비롯한 주요 백화점은 설 당일에만 휴점할 계획이다. 정기훈 photo@labortoday.co.kr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공유 이메일 기사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백화점 주차장이 아침부터 북적였다. 세일기간 알리는 현수막이며 온갖 장식이 크고 또 화려했다. 설 대목, 없는 게 없다는 백화점 입구에 차례상이 떡 하니. 떡이며 온갖 과일, 나물에 부침개까지 가지런했다. 차례주 올리고 사람들 큰절을 했다. 반절도 공손히 빼먹지 않았다. 위패엔 '서비스노동자조상님 신위(神位)'라고 적었다. 설 연휴엔 고향 찾아 가족과 함께하고 싶다는 바람을 읊었다. 음복한다며 낮술을 한 잔. 짭조름한 나물, 안주 삼아 건넸다. 밤 한 톨 쥐어 주며 덕담도 두둑이 나눴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노동자들이 백화점 설 연휴 이틀 휴점 시행을 촉구하며 18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에서 차례를 지내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신세계를 비롯한 주요 백화점은 설 당일에만 휴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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