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중(사진 왼쪽)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4일 오전 공단 이사장실에서 티사 위저라트네 스리랑카 주한대사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송 이사장은 불법체류 방지대책을 당부하는 한편 한국에서 일하는 스리랑카 노동자의 안정적 직장생활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공단에 따르면 현재 2만5천여명의 스리랑카 이주노동자들이 국내에서 일하고 있다. 고용허가제 도입 15개 국 중 다섯 번째로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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