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회 서울 국제만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컨택 싱가포르(Contact Singapore) 한국지사와 함께 애니메이션 인재의 해외취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컨택 싱가포르는 싱가포르의 경제개발청과 노동부가 공동으로 설립한 정부기관이다. 싱가포르 내 기업을 글로벌 인재들과 연결하기 위해 최신 취업정보와 산업동향을 제공한다.

공단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양방향 디지털 미디어(IDM) 분야의 일자리를 찾는 전문가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라며 "싱가포르의 글로벌 IDM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영문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자세한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공단이 운영하는 해외취업 사이트 월드잡(worldjob.or.kr)을 통해서도 컨택 싱가포르의 구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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