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한문 앞 농성장에 살림이 부쩍 늘었다. 식구도 늘었다. 빠진 건 땀이며 몸무게 따위. 정리해고 철회와 노조탄압 중단을 위한 단식농성이 6일째다. 선풍기 두어 대 털털 돌아 바람이 부는지 마는지. 빼곡히 들어앉은 사람들 열기에 천막이 후끈 달아올랐다. 비 그치고 된더위 찾은 18일 진보진영 39개 단체가 참여한 '민중의 힘(준)' 공동대표들이 희망단식에 동참했다.
[사진기사] 농성 열기도 '후끈'
- 기자명 정기훈 기자
- 입력 2011.07.19 08:33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대한문 앞 농성장에 살림이 부쩍 늘었다. 식구도 늘었다. 빠진 건 땀이며 몸무게 따위. 정리해고 철회와 노조탄압 중단을 위한 단식농성이 6일째다. 선풍기 두어 대 털털 돌아 바람이 부는지 마는지. 빼곡히 들어앉은 사람들 열기에 천막이 후끈 달아올랐다. 비 그치고 된더위 찾은 18일 진보진영 39개 단체가 참여한 '민중의 힘(준)' 공동대표들이 희망단식에 동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