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당 울산시당은 이와 함께 울산에서 진행되는 야권연대를 강하게 비판했다. 야4당(민주당·민주노동당·진보신당·국민참여당)은 지난 23일 울산동구청장 야권 단일후보로 김종훈 민주노동당 후보를 선정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사회당 울산시당은 "후보단일화 뜻이 없는 이갑용 후보에게 후보단일화를 압박하는 것은 비민주적이고 폭력적인 행위"라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지지후보에서 이갑용 후보가 빠진 것도 지적했다. 사회당 울산시당은 “민주노총 지지후보가 꼭 1명일 필요도 없고, 진보후보가 2명이면 곤란하니 단일화를 하라고 요구하지도 않고 한쪽을 배제한 채 후다닥 결정한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당, 울산동구 이갑용 후보 지지선언
“야권 단일후보 강요, 민주노총 지지후보 배제는 잘못”
- 기자명 연윤정 기자
- 입력 2011.03.3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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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당 울산시당은 이와 함께 울산에서 진행되는 야권연대를 강하게 비판했다. 야4당(민주당·민주노동당·진보신당·국민참여당)은 지난 23일 울산동구청장 야권 단일후보로 김종훈 민주노동당 후보를 선정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사회당 울산시당은 "후보단일화 뜻이 없는 이갑용 후보에게 후보단일화를 압박하는 것은 비민주적이고 폭력적인 행위"라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지지후보에서 이갑용 후보가 빠진 것도 지적했다. 사회당 울산시당은 “민주노총 지지후보가 꼭 1명일 필요도 없고, 진보후보가 2명이면 곤란하니 단일화를 하라고 요구하지도 않고 한쪽을 배제한 채 후다닥 결정한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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