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대중공업 등 51개 기업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28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을 개최한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기업의 인력채용·배치·교육·역량개발 등에 대한 심사기준을 정해 평가하는 것이다. 지난 2006년부터 노동부·교육과학기술부·지식경제부·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 6곳, 아진산업(주) 등 중소기업 45곳이 선정됐다.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국내외 석학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0년 인적자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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