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창의성과 혁신성이 뛰어난 사회적 기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소셜벤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9~10월 권역별 대회, 11월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역별 대회는 창업청년·창업일반·아이디어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입상자에게는 최고 300만원의 상금과 전국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전국대회는 신규 참가팀과 권역별 경연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입상자에게는 최고 3천만원의 상금과 2천만원 한도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사회적 기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창업계획이 있거나, 평소 사회적 기업에 관심이 많은 개인·단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적 기업 홈페이지(socialenterprise.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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