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올해 노사상생협력 정부포상을 받을 기업(인)과 노동조합(노동자) 추천을 다음달 20일까지 받는다.

노동부는 27일 신청대상에 대해 “노사협력 프로그램 실천, 불합리한 노사문화개선이나 고성과 작업장 혁신 등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하거나 노사관계 선진화 제도를 정착시킨 노사 대표와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산업현장에 노사파트너십을 확산하고 노사관계 선진화 제도의 개혁과 현장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도 포상 목록에 포함됐다.

노동부는 단체를 포함해 65명에게 산업훈장·산업포장·대통령표창을 줄 예정이다. 포상 신청서나 추천서는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노사문화선진화 홈페이지(nosabravo.or.kr)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