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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창당 1주년 권영길대표 인터뷰
25일로 창당 1주년을 맞은 민주노동당의 권영길(사진)대표는 26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노동자와 도시 빈민·농민 등 민중의 생활안정과 개혁입법 추진을 위해 여야 소장파 개혁세력과연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지난 1년에 대한 평가는.

“4·13 총선 때 후보를 낸 21개 지역구에서는 자민련과 비슷한평균 13.1%의 지지를 얻었고 당원도 1만5000명까지 끌어올렸다.대안 정치세력으로 인정받았다고 평가한다. ”

―내년 지방선거와 대선 전략은.

“창당 1주년 기념 대의원대회(지난 24일)에서 양대 선거에 독자후보를 내기로 했다. 지방선거의 경우 서울과 울산·창원 등 전략지의 시장에 도전할 방침이다. ”

―최근 정권퇴진 투쟁을 주장하기도 했었는데 정치권에 대한 평가는.

“시위과정에서 나온 구호성 주장일 뿐 공식입장은 아니다. 민주당과 정부는 남북관계를 화해국면으로 전환시켰지만 경제실정 등 이를 상쇄하고도 남는 잘못을 저질렀다. 자민련과 한나라당은말할 필요도 없다. 이들간의 정계개편 논의는 ‘정치놀음’일 뿐이다. ”

민주노동당은 지난해 4·13총선에서 의석 확보에 실패하고 전국득표율도 정당 유지에 필요한 2%에 못미치는 1.18%에 그쳐 총선직후 정당 등록이 취소됐으나 5월24일 재등록했었다.

오남석 기자  labortoday@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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