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노민기)이 보호구·방호장치·방폭전기기기 등 3개 분야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을 개최한다.
공단은 27일 "방호장치·보호구 제조업체의 품질력을 높이고 산업현장에 안전한 제품을 보급하기 위해 품질대상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응모대상 제품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안전인증을 받은 안전모·안전대·안전화·방독 마스크 등 보호구와 위험기계나 기구에 설치하는 방호장치, 화재나 폭발을 예방하는 전기기계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다음달 14일까지 신청서와 해당 제품을 공단에 제출하면 된다. 수상결과는 6월 중 개별통보되며 시상식은 7월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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