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서울강남고용지원센터는 21일 지역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해 25개 기업·단체와 ‘테헤란 취업 25’ 일자리 협약을 체결했다.
‘테헤란 취업 25’는 강남지역의 특성을 고용지원센터의 각종 취업지원사업과 연계해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구인수요를 발굴해 강남지역 구직자뿐 아니라 강남지역에 취업을 희망하는 다른 지역 거주자에게도 일자리를 찾아준다. 구인기업에게는 인력알선을 비롯해 전문인력채용장려금·신규고용촉진장려금·모성보호지원금과 직업훈련을 연계한 패키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약에는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제니엘 등 대형인력수요기업, 취약계층 고용기업, 강남구청·서초구청, 실업계고교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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