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는 지난달 30일부터 중소기업 노동자를 대상으로 무료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0년도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 향상 지원사업’의 훈련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무료 직무교육은 오는 10월13일까지 진행된다. 생산기술 영역 4개 과정, 생산관리·품질관리 영역 4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대상은 고용보험법에 의한 우선지원 대상기관의 노동자·사업주다.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이고 교육 참가자에게는 시간당 4천110원의 인건비도 준다.

교육장소는 천안시 부대동 한기대 제2캠퍼스다. 자세한 내용은 한기대 산학협력단(041-521-8105~6)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kutcuic.ac.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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