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정·관계, 시민단체 등 98개 단체로 구성된 '인천지역자동차산업살리기범시민협의회'(공동대표 최기선 인천시장 등 4명·이하 시민협의회)가 '대우차 살리기'를 위해 23일 '범시민결의 및 걷기대회'를 가졌다.

최기선 인천시장, 박상규 민주당 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2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부평역에서 대우자동차 정문까지 2.2㎞를 행진했다.

또한 대우차 매각시 확보되어야 할 조건으로 △고용보장 △협력업체 납품관계 유지 △부평공장 유지 △대우차 브랜드 유지 △연구개발 센터 유지 △기업개선작업 지원금 조속 지급 등에 대해 100만인 서명운동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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