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 출발하는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 31일 새로운 이미지(CI)와 고객만족경영 선포식을 진행한다. 공단이 선보이는 CI는 고용의 ‘ㄱ’을 형상화해 두 사람이 서로 손을 맞잡고 어우러지는 모습이다. 공단은 “서로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하나돼 장애인고용의 비전을 실현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고객만족경영 선포식에서는 ‘고객이 신뢰하는 장애인고용전문기관’을 위한 경영전략체계가 발표된다. 공단의 명칭 변경은 지난 10월 개정 공포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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