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8~9월 캐나다 캘거리에서 개최된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 등 유공자 112명에게 29일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공단 강당에서 열린 수여식에서는 올림픽대회에 참가한 선수·심사위원·지도교사 등에게 훈장(30)·포장(16)·대통령표창(12)·국무총리표창(20)·노동부장관표창(34) 등이 주어졌다.

임태희 노동부장관은 “학력보다는 기술과 기능을 소유하고 창의력과 응용력을 겸비한 사람이 대우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우리나라 대표단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 우수상 12개 등으로 대회 통산 16번째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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