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출범한 산별노조인 전국금속노조(위원장 이승필)가 지난 17일 노조설립 필증을 받았다.
20일 전국금속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8일 공식 출범후 14일 노동부에 노조설립 신고증을 제출, 노동부는 사흘만에 필증을 내줬다.

한편 전국금속노조는 현재 사무처를 금속산업연맹이 자리한 용산구 태호건물 4층에 둔 가운데 이승필 위원장 등 임원들이 상근하고 있고, 상근자 파견 문제는 연맹과 논의 중이다. 노조는 내달 7일 정기대의원대회를 앞두고 조직체계 정비, 세부적 사업계획 방안 등을 논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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