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건설실업과 비정규직, 여성 실업문제가 정도를 넘어서 자칫 심각한 사태로 발전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국회의원들이 실업 노동자들의 항구적이고 근원적 해결을 위해 정치권의 노력으로 구조조정 중단과 실업자 보호 추가 예산 확보를 위한 특별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도의 견제와 감시, 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도의원들이 추경 예산 책정 등 도의회 차원의 조례 제정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조는 오는 24일 청주 철당간지에서 실업자 문제 해결을 위한 집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