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소셜벤처 경연대회’가 5일 노동부 주최로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결선에 진출한 42개팀에 대한 공개심사를 통해 아이디어부문 7개팀, 창업부문 7개팀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팀에게는 노동부장관상과 함께 최고 3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창업팀 입상자에게는 최고 3천만원의 조기사업비, 최고 2억원의 창업자금 대부 등 추가지원을 제공한다.

후원기관인 SK는 모든 선발팀이 세계소셜벤처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돕고, 해외 사회적기업을 돌아볼 수 있는 연수기회를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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