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노사발전재단·KBS가 공동주최하는 ‘제30회 근로자문화예술제 종합시상식’이 29일 오후 7시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지난 5~9월 문학·미술·연극·가요 분야에 참가해 경쟁한 4천253명의 노동자 중 71명이 국무총리상 등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6천7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금상 이상 수상자는 다음달 8~14일 캄보디아·베트남의 문화유적지를 시찰하는 기회를 부여받는다. 시상식 관람은 선착순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노동부 임금복지과(02-2110-7418)나 근로복지공단 복지진흥팀(02-2670-04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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