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열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8일 오전 상의회관에서 응웬 덕 하이 베트남 쾅남성 당서기장을 만나 양국 간 민간 무역투자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응웬 당서기장은 “베트남 최초의 자유경제구역인 쾅남성 추라이 자유경제구역은 투자가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것”이라며 한국기업의 관심을 당부했다. 김 부회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상호보완적인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고, 지난 6월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이 서명돼 투자와 교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응웬 당서기장은 쾅남성 투자환경 홍보를 위해 지난 6일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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