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5단체와 지식경제부·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제2회 기업가정신 주간’ 행사가 다음달 26일부터 11월7일까지 열린다.
6일 대한상공회의소 등에 따르면 행사 첫날인 다음달 26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기업가정신 국제콘퍼런스'에서 국내외 석학들이 위기에 강한 장수기업의 조건 등을 진단하고 국내 기업가정신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이후 △기업사랑 우수혁신 사례 발표회(10월28일) △청년기업인의 날(11월2일) △지속가능 경영 콘퍼런스(11월4일) △투명경영 사례발표회(11월5일) △기업사랑 마라톤대회(11월7일) 등의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행사 주간에는 한국방송공사(KBS)의 인기 청소년 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 특집방송’을 통해 기업가정신 등에 대한 청소년층의 인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장수기업의 육성’·‘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상 정립’·‘미래세대로 계승되는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열린다.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