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와 청와대 미래기획위원회가 오는 24일 오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사업적기업 구상’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노동부는 13일 “사회적기업은 경제적 목적과 사회적·환경적 목적을 동시에 추구하는 그릇으로 우리사회의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된다”며 “사회적기업에 대한 새로운 담론을 담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이영희 노동부장관의 축사에 이어 곽승준 미래기획위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SKT와 현대차·포스코의 사회적기업 지원사례가 소개된다. 토론자로는 남경필·정두언·김성식 한나라당 의원, 장의성 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관, 박낙원 LG전자 CSR그룹장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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