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와 서울시는 광복절인 15일 오후 서울시 중구 장교동에 위치힌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잡카페존에서 채용설명회를 갖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제17회 청계천 잡페어’ 행사에서는 (주)할씨언써치인터내셔널·프리즘·(주)공영DBM 등 15개사에서 경영컨설팅·의상디자이너·정보화 지원영업 부문에서 3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SK텔레콤도 채용설명회를 연다.

또 GS건설 인사담당자가 모의면접을 실시하고 YBM시사영어사어학원에서 원어민 영어면접컨설팅을 진행하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jobfair.or.kr)로 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까지 접수한다.

이 밖에 야구해설가 하일성씨가 좌절 속에서 성공의 희망을 찾는 내용의 강의를 진행하고, 한국EAP협회는 직업관련 ‘스트레스 심리치료 컨설팅’, 프랭클린다이어리에서는 ‘시간관리 컨설팅’, 센터가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비정규직 능력개발카드 즉석 발급 △직업훈련계좌제 상담(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해외취업알선·국가기술자격증 상담(한국산업인력공단) △국민연금 상담(국민연금공단) △장애인 고용상담(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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