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이 온라인 쇼핑몰 ‘복지상품몰’을 12일 오픈한다.
공단은 11일 "저소득 노동자와 그 가정에 필요한 상품을 시중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해 간접소득을 보전해 주기 위해 복지상품몰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복지상품몰은 공단이 운영 중인 전문포털 ‘희망드림 근로복지넷’(workdream.net)의 새로운 부가 콘텐츠다. 이용대상은 월평균 임금 170만원 이하 노동자 또는 근로복지넷 기업 회원 중 선택적 복지지원서비스에 가입한 중소기업 노동자다.

공단은 하루 3가지 상품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우량기업이 제공하는 양질의 상품을 시중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최저가 보상제도를 도입했다. 근로복지넷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복지상품몰 메뉴로 입장해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복지상품몰은 전문성을 갖춘 쇼핑몰 전문업체가 위탁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2670-0461)나 근로복지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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